평창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오(五)벤저스'(다섯 명의 어벤저스라는 뜻) 중 김해 사람 이동하 선수가 지난 4월 3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부인과 함께 시를 찾은 이 선수는 김해시장, 김해시체육회수석부회장, 김해시장애인체육회부회장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격려행사에서 김해시체육회수석부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했고, 부인에게도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동하 선수는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