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53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6월 11일 (월) 10:12

대청지하차도 방음벽 공사 착공

소음 크게 줄어 들 것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

비주얼 홍보

  • 대청지하차도 방음벽 공사 착공1

  

   김해시 삼문동 대청지하차도는 김해시와 창원시를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에 자리한 시설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86,000여 대에 이른다.
   다니는 차량은 많은데 방음벽이 설치되지 않아 그동안 인근 7,700여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이런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김해시가 총 12억 원의 사업비로 6월 중순부터 방음벽 설치공사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시는 방음벽이 설치되면 분진은 물론 현재 소음 기준치보다 5~11.5㏈ 높은 주간 73.6㏈, 야간 69.5㏈ 인 차량소음이 주간 59㏈, 야간 55㏈로 크게 줄어 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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