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53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6월 11일 (월) 10:16

"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만듭시다"

간부회의 통해 현안 논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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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지난 6월 4일 간부회의를 갖고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시는 도심 내 공원과 광장에 친수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유동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김해시가 100만그루 나무심기, 전기자동차 보급, 물순환 선도도시 등 도심온도를 2도 낮추는 '쿨시티(Cool City)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현재 추진 중인 삼계 화정공원, 어방 공단공원, 삼방공원, 내동 거북공원, 진영 금병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조속히 완공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이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난 6월 1일 정식 개장한 김해서부문화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박 권한대행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대규모 공연장을 비롯한 수영장, 도서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최상의 문화시설을 갖춰 서부권역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며 "현장접수로 불편한 시민이 많았다고 하니 2차 접수에는 현장접수와 인터넷 접수를 병행해서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권한대행은 "활발한 남북교류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농업의 발상지인 우수한 시설재배 기술과 축산분야, 산림복구 분야 등을 중점으로 교류 사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단기적으로 총무과 시정팀에 남북교류협력업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앞으로 남북교류 사업이 구체화되면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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