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57 호 11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7월 20일 (금) 13:43

봉황동에 '봉황예술극장' 생긴다

행안부 공모 선정 예술영화ㆍ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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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동에 '봉황예술극장' 생긴다1


   김해시의 핫 플레이스 봉황동(봉리단길)에 예술영화와 연극을 공연하는 '봉황예술극장'이 들어선다.
   김해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주관 '2018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개인주의 심화, 노인 문제, 세대 간 갈등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지역단위 거점공간(공방)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를 진행해 실현 가능성, 공동체성, 효과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국 8곳이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에서는 김해시의 '봉황예술극장 조성 사업'과 산청군의 '간디숲속마을 창작ㆍ자립 공방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봉황예술극장'은 봉리단길 일원 원도심 도시 재생구역 내 유휴공간에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대한 애착심과 공동체를 복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추진된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북카페 운영과 영화제 개최를 통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시는 기존 도시 재생사업(동상ㆍ봉황ㆍ부원), 도시 재생 뉴딜사업(무계동) 외에도 삼방동, 내동 등 신규 도시 재생 사업지 발굴을 위한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문의 도시재생지원센터 ☎ 333-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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