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61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8월 31일 (금) 14:20

이든카페 4호점 개점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자활사업 효과 톡톡

비주얼 홍보

  • 이든카페 4호점 개점1

  

  오는 9월 3일 김해건강생활지원센터(주촌면)에 '이든카페 4호점'이 문을 연다.
   저소득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이든카페는 센터 1층에 15.2㎡ 규모로 들어서며, 최근 내부 시설 공사까지 마쳤다.
   이든카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능력을 길러내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이다.
   2013년 2월 김해시청 1층 1호점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김해여성센터에 2호점을 개점했으며, 3호점은 김해목재문화체험장에 설치해 자활기업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현재 14명이 이든카페에 참여하고 있으며, 근무하는 참여자들은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커피 전문가들이다.
   이든카페 수익금은 참여자의 창업 지원금으로 사용되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생활안정과 관계자는 "이든카페 커피 재료는 공정무역 커피로 좋은 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라며 "소비자들도 커피 한 잔으로 착한 소비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생활안정과 ☎ 33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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