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국제우호협력도시인 중국 래서시의 강수청(姜水? 48세) 시장 외 4명이 지난 8월 28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래서시는 중국 청도시 북쪽 산둥반도 중부에 자리한 도시로 중국 청도 경제를 기반으로 2015년 세계레저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레저ㆍ관광의 도시다.
   김해시와 래서시는 1991년 10월 6일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문화와 기업 교류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방문에서 래서시 대표단 일행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했고,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김해의생명센터 등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방문 인사에는 래서시의 기업 투자유치를 담당하는 래서시 상무국 저방효(?方? 45세) 국장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 교류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가 이뤄졌다.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 래서시와 문화, 스포츠, 관광 등의 교류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