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70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2월 11일 (화) 09:26

내년에 실업팀 4개 창단한다

김해시가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역도ㆍ사격ㆍ볼링ㆍ태권도 등 실업팀 4개를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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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역도ㆍ사격ㆍ볼링ㆍ태권도 등 실업팀 4개를 창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 김해시체육회 조달식 상임부회장, 김해도시개발공사 조돈화 사장,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대저건설 박용근 부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해시의 역도팀(혼성) 창단을 시작으로 김해도시개발공사 사격팀(여성), 부경양돈농협 볼링팀(남성), 대저건설 태권도팀(여성)이 내년 상반기 내 창단된다.
   경상남도체육회는 매년 1종목 당 1억 원씩 3년간 총 1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1994년 하키팀과 2008년 김해FC 창단에 이어 2019년에 4개팀 창단을 계기로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해시장은 "지역의 기업들과 연계한 실업팀 창단은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김해시가 2023년 전국체전을 유치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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