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71 호 19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2월 20일 (목) 16:04

2023년 전국체전은 가야 왕도 김해에서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 김해시 현장 실사 전국체전 유치 향한 경남도민의 열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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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전국체전은 가야 왕도 김해에서1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를 가름할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 실사단이 12월 20일 김해시를 방문한다.
   김해시는 실사단에게 유치 계획을 보고하고, 전국체전 유치를 향한 경남도민들의 뜨거운 열의를 전달한다.
   전국체전 개최지는 이번 현장 실사를  거쳐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심사 후 안건을 대한체육회 이사회로 상정해 최종 결정하는데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2월 중에는 확정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면 25,000명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메인스타디움, 보조 경기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주경기장 '김해스포츠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김해시장은 "350만 경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라며 "김해시민은 물론 경남도민들도 전국체전 유치에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 총력전을 펴왔다.
   최근 스포츠 친화적인 도시로써 강력한 유치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내년 상반기 중 4개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하고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응원도 이어졌다. 김해 출신 유명 스타들의 응원과 더불어 경남도의회는 전국체전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고, 김해지역 소상공인 300여 명도 유치 기원 퍼포먼스로 힘을 보탰다.
  이 뿐만 아니라 김해시자전거연맹은 전국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자전거로 600km 국토종주를 진행했고, 김해시민과 도내 체육인 1,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김해시의 전국체전 유치 열망은 식을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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