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월 4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주요 현안 사업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 21개 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32개 현안의 문제점과 대책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안 중 생활SOC 확충, 기업ㆍ문화 등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올해 주요 현안은 제조혁신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사업, 김해 의생명ㆍ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화포천습지생태관광기반 구축, 국도58호선 주촌~삼계구간 조기 개설, 장유여객터미널 건립, 도시재생사업 추진, 동북아 물류 R&D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자연휴양림 및 체험나눔숲 조성,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대학병원 유치, 문화도시 지정,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 수도시설 안전망 구축, 경남도단위 교육기관 유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등이다.

김해시장은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들인 만큼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적 차원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