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78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3월 11일 (Mon) 17:17

김해시, 인도와의 교류 확대로 세계도시 도약한다

인도, 석가모니 보리수 국가 아닌 도시 김해에 처음 기증 중국 대체 시장 충분한 가치, 경제ㆍ문화 교류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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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정부가 부처의 상징인 '석가모니 보리수'를 유례없이 국가 대 국가가 아닌 김해시에 기증하면서 수천 년을 이어온 인도와 김해시의 특별한 인연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잇다.
인도와 김해시의 특별한 인연은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의 왕이 꿈을 꿨는데 꿈에서 '가락국왕 김수로는 하늘에서 내려 왕위에 올랐다.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했으니 공주를 보내라'는 귀인의 전언을 받았다.
왕은 대규모 사신단과 함께 딸인 황옥 공주를 배에 태워 보냈다. 하지만 수신(水神)이 노해 뱃길이 열리지 않았고 파사석탑을 싣고서야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문헌상 우리나라 최초 이주 여성인 허황옥은 수로왕과 혼인 후 10남 2녀를 두었고, 한국 최대 성씨인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 인천 이씨의 시조모가 됐다.
역사학자들은 7세기 당나라 불교 승려 현장의 인도 여행기인 '대당서역기' 등의 기록을 토대로 아유타국의 위치가 현재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P)주의 아요디아시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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