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82 호 8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4월 22일 (월) 10:57

독립유공자를 기리며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에 독립유공자 명패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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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4월 11일 관내 유일한 광복군인 고 허윤송 애국지사의 자녀 허장술 씨의 집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윤송 선생은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 대적 선전 공작과 적정 수집, 일군 포로 심문 등을 담당했고, 유격전에도 참가한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시는 이날 명폐 부착을 시작으로 김해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 유족 23명의 집에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김해시의 국가유공자는 총 3,772명으로 시는 올해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6ㆍ25유공자 등 1,261가구에 명패를 부착하고, 내년에는 월남참전유공자, 2021년에는 2019년과 2020년에 빠진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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