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82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4월 22일 (월) 10:58

스마트폰 DIET의 날 운영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범 시민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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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스마트폰 다이어트의 날로 정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
스마트폰 다이어트(DIET)란 정시 퇴근 후 자기계발(Develop), 메신저ㆍ스마트폰ㆍ인터넷 비의존(Independent), 건강한 수면과 에너지 충전(Energy), 직원ㆍ가족간 대화, 소통 강화(Talk)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폰 다이어트의 날은 4월 17일부터 시작됐고, 5월은 15일이다.
또한, 시는 올해 9월에는 스마트폰 이용 수기를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공모한다.
1,000자 내외로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우수 원고 15편을 선정, 홈페이지 게시 등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업무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홍보물을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장소에 비치하고 정보화 교육 시작 전 과의존 예방 홍보 콘텐츠 상영과 함께 키오스크,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과의존 예방 홍보를 연중 상시 추진한다.
시는 앞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정보통신담당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일상 생활 장애, 건강 문제, 스몸비 안전사고, 업무ㆍ학업 지장 초래 등 사회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범시민 캠페인 계획을 수립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정보통신담당관 ☎ 33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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