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64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0월 16일 (화) 17:50

공공비축미곡 매입한다

12월 31일까지 3,423톤 매입

김해시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를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산물벼 1,000톤, 포대벼 2,423톤 등 총 3,423톤을 매입하며, 산물벼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농협 RPCㆍDS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건조 상태로 40kg(포대) 또는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대금의 정산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중간 정산금 3만 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한다.

올해 수매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품종검정제 도입,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매입(시범), 논 타작물 재배 실적을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에 반영했다.

특히, 품종검정제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표본추출 5%)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민간 검정기관에 검사 의뢰 후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 된다. (20%이하 혼입 제외)

문의 농축산과 ☎ 33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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