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85 호 11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5월 21일 (화) 11:02

노후 하수관로 정비 역점 추진

2020년까지 정비 완료 수질 오염과 싱크홀 예방

김해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지역, 진영읍, 주촌ㆍ진례ㆍ한림ㆍ생림ㆍ상동면 일원의 긴급보수가 필요한 하수관로 74km에 대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노후 하수관로 18km를 정비했고, 최근 지하 매설물 안전사고 발생으로 노후 하수관로의 시급한 정비가 필요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수과 관계자는 "본 사업 시행으로 수질오염 예방과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요소가 사라져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특히, 총 1,080명 이상의 직ㆍ간접 고용 창출과 관내 건설업체가 하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현장 세일즈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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