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85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5월 21일 (화) 11:02

희망나눔가게 10호점 탄생

북부동 지속 확대 추진 정기적 나눔 실천 가게

 북부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나눔가게' 10호점이 탄생했다.

   북부동 희망나눔가게 10호점인 '찬이랑 국이랑'(대표 정두영)은 밑반찬 전문 가게로 매월 정기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국과 밑반찬을 후원한다.

   후원받은 밑반찬은 독거노인이나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북부동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현재 오색함, 대성떡사랑, 파리바게트 김해북부점, 하루, 연지가든, 새서울녹각삼계탕 등 10개 업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북부동 관계자는 "어려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중한 10개의 희망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게를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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