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0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7월 11일 (Thu) 13:16

여기는 '스마트시티 김해'입니다

환경, 보건, 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스마트기술 접목해 스마트 시티 본격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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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부터 스마트시티를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시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농업, 환경, 보건, 수도, 안전 등 각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며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농업 분야를 살펴보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39억 원을 투입해 10㏊ 면적에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육성할 계획이고, 환경 분야에서는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컨테이너형 생활쓰레기 수거기 2대를 하반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언제든 신용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폐기물을 버릴 수 있어 시민편의를 높이고 악취와 해충도 방지할 수 있다. 감지센서를 통해 적재량을 모니터링하여 80%이상 적재 시 컨테이너를 수거ㆍ교체해 수집ㆍ운반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부원동에서 자취중인 김모(29세, 남)씨는 "앞으로 스마트 수거기가 확대되면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는 불편함 없이 원할 때마다 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 편리 할 것 같다"라며 "집안과 거리도 한결 깨끗해 질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보건 분야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앱과 스마트 시계를 연동해 6개월간 보건소의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 3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가 모바일 앱에 하루 식사량과 운동량을 기록해 나가다보면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키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북부동에 거주하는 박모(37세, 여)씨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수시로 운동량을 체크하다보니 가끔 걸어서 출근을 하는 등 좀 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어 좋다"라며 "김해시가 스마트시티로 발전해가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 시는 지난달부터 150가구의 수돗물 사용량 검침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하는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시범사업 2년간 통신상태, 검침 정확성 등이 검증되면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스마트 기술은 유용하게 쓰인다. 시는 지난해 6월 김해시 365안전센터와 경찰·소방기관간 실시간 영상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동안 사건ㆍ사고 발생 후 365안전센터 CCTV영상을 열람하는 데 그쳤던 경찰ㆍ소방기관은 신고 전화가 접수 되면 통합 플랫폼을 통해 사건ㆍ사고 발생 부근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센터와 공유할 수 있게 돼 사건ㆍ사고 대처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이런 가운데 올 하반기 스마트시티 김해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가시적 성과도 나온다.

   LH에서는 시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전액 부담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가로등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율하2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한다.   

   또 건축 중인 공공임대아파트 1,200세대를 대상으로 외부환경에 맞춰 조명제어, 자동난방, 도시가스 제어 등의 IoT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도 올해 9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LH는 김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존 노후화된 공공임대아파트 600세대, 다가구 20세대의 설비를 스마트홈 서비스로 교체해주는 사업도 올해 안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회현동, 내외동, 북부동 일원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즉, 스마트 가야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 삼방동에서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김해시장은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그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김해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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