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0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7월 11일 (Thu) 13:28

수족구병 예방위해 총력

영ㆍ유아시설 특별관리 합병증 있어 주의 요구

김해시는 최근 전국적인 수족구병 환자 증가에 따라 이 병에 특히 취약한 0~6세 영ㆍ유아들이 집단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특별 관리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올해 23주(6월 2일~8일) 외래환자 1,000명 당 21.5명, 24주(6월 9일~15일) 29명, 25주(6월 16일~22일) 41명으로 지속 증가했다.

   특히, 0~6세 발생율은 49.3명으로 평균보다 높았으며 8월 말까지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과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질환으로 감염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이나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된다.

   대부분 증상이 나타난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이나 뇌염, 급성 이완성 마비 등의 합병증을 남길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관리과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만 잘 지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난감 같은 집기 청결 등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며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관리과 ☎ 330-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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