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1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7월 22일 (월) 13:56

김해시, 찾아가는 국가 암검진 시행

7월 25일 한림면보건지소 7월 26일 진영문화센터

  김해시는 의료취약지역인 읍ㆍ면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검진'을 시행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암검진의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와 피부양자 중 월 보험료 기준 하위 50%(직장 9만3,000원 이하, 지역 9만4,000원 이하)이며 검진 암종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다.

   이번 출장 국가 암검진은 7월 25일 한림면보건지소, 7월 26일 진영문화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이뤄지며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날 저녁식사 후 밤 10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을 들고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 만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채변용기에 대변을 받아 제출해야 하며, 1차 분변잠혈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 내시경을 무료로 지원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치료 시 90% 이상 완치 가능하므로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건강 검진을 꼭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 330-4524



목록



기사검색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