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4 호 14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8월 21일 (수) 11:04

제2회 전국선면예술대전 展

8월 25일까지 윤슬미술관 시상식은 8월 24일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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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선면예술대전' 전시회가 오는 8월 2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시상식 8월 24일 오후 2시)에서 개최된다.

   전국선면예술대전은 지난 5월 전국 공모 결과 총 29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서예와 문인화, 한국화, 민화 등 4개 부문에서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발굴됐다.

   심사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민화부문 임희경(41, 부산 연제구) 작가의 '해학반도도'가 차지했다.

   대상작은 바다와 반도를 중심으로 22마리의 학과 복숭아 나무를 부각시켜 그린 그림으로 전설의 동방삭처럼 천도를 먹고 오래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 받았던 궁중화를 표현해 타 지역에서 보기 힘든 민화 창작의 우수성을 볼 수 있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김해선면작가협회는 1995년 설립되어 2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총 23회의 선면 전시를 했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24회 김해선면작가협회 회원전'이 동시 전시된다.

문의 전시 사무국 ☎ 32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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