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7 호 16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0월 01일 (화) 11:15

김해시, 신안군과 자매결연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 위해 주민 소득 사업 지원 등 추진

 김해시는 지난 9월 2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1004개의 유ㆍ무인도로 구성돼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전남 신안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김해시와 신안군은 역대 대통령(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역사적 동질성과 국제슬로시티 회원 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영호남 화합을 위해 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ㆍ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또 행정시책과 주민 소득 사업 지원, 정보 교환 등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장은 "신안군과 김해시는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양 도시의 발전과 주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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