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00 호 23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0월 31일 (Thu) 21:23

제22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김진규 의원

김해의 사회혁신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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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019. 10. 18.)



김해의 사회혁신은 함께



김해시의원 김진규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김형수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허성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의원 김진규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참여를 보고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등을 비롯한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가 그것입니다.



김해시민은 그 어느 지역보다 능동적으로 자신들의 삶을 책임 있게 살아가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이해와 요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지만, 그 이해와 요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서서히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혁신이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에 기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협업하는 방식입니다.

우리 김해시에서도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지원하여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현안을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자’라는 사회혁신의 내용을 바탕으로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허성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현 실정에 맞게 적극적인 반영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사회혁신에 관해 김해시 공무원들의 사고 전환입니다.

우리 공무원의 존재 이유가 무엇입니까? 공무원은 주권을 가진 국민의 수임자로서 언제든지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지며, 공익을 추구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의무를 집니다.

사회혁신을 또 하나의 사업으로 바라보느냐? 아니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만족도가 높은 공무 수행의 연장으로 바라보느냐? 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혁신을 바라보는 김해시 공무원들의 사고 전환을 위한 워크숍, 연수 등을 제안합니다.



두번째로 사회혁신 담당 부서 신설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김해시에는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과 발을 맞추기 위해 혁신분권팀과 규제개혁팀이 신설되었고, 기존의 김해답게 시민정책협의회가 있고 일자리정책과에는 사회적경제, 지역공동체, 청년정책팀이 있고 수질환경과에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재육성과의 민주시민교육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고 있고 의미 있는 성과도 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참여와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의 격차가 있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담보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따라서 55만 김해시민의 능동적인 사회혁신 참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회혁신을 중점으로 담당할 부서를 신설하고 인력을 배치 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회혁신 단체와 활동가들에 대한 지원을 검토해 주십시오.

사회혁신의 중요한 지점 중 하나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사업을 마무리 하는 데까지 함께 하는 것에 있습니다. 현재 김해시의 인력으로 부족함이 있을 수밖에 없고 앞으로 더 많은 사회혁신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단체와 활동가들에 대한 지원을 생각해야 합니다. 임의의 단체와 활동가를 조건 없이 지원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김해 사회혁신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혁신 단체와 활동가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지금 직면한 문제는 그 문제가 만들어졌을 때와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이 말은 과거의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도 유용한 말입니다.



김해시를 바라보는 관점은 우리 내부의 시각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김해시의 평가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의정 활동을 하면서 만나는 외부인들 대부분은 우리 김해시를 매우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김해 55만 시민을 넘어 경남 350만 도정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사회혁신 또한 김해시가 선도적으로 경상남도의 사회혁신을 이끌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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