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02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1월 21일 (목) 10:10

김해수도박물관 관람객 1만 명 돌파

개관 이후 9개월만에 다양한 체험거리 눈길

김해시수도박물관이 지난 3월 정식 개관 이후 9개월 만인 지난 11월 16일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행운의 1만 번째 관람객은 삼계동에 사는 강명성 씨와 부인, 자녀 등 가족 3명으로 이들 가족에게는 기념 선물이 전달됐다.

   명동정수장에 자리하고 있는 수도박물관은 수돗물의 역사와 정수 과정, 물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옛날과 오늘의 물 관련 전시와 우물과 펌프 체험, VR 체험, 쓰레기 치우기 게임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홍보관은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또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정수장과 관련된 직업 체험과 찾아가는 진로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명동정수과 관계자는 "김해시 수돗물을 알리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수도박물관 ☎ 330-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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