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과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이 경상남도 선정 이색 관광지와 체험 관광지로 각각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등 2가지 테마로 가볼만한 곳을 선정하기로 하고 도내 18개 시ㆍ군으로부터 35곳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은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는데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철도 전문박물관으로 이미 SNS에서는 인생사진 성지로 알려져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은 100m의 슬로프와 15개의 레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이와 함께 탈 수 있는 2인승 눈썰매를 구비하는 등 벌써부터 많은 방문객이 즐겨찾고 있다.

   경상남도에서 제공하는 연말연시, 겨울방학 기간 가볼만한 곳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 소통망(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과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경상남도 선정 이색 관광지와 체험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