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10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2월 11일 (화) 10:50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

행정안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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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은 지난 2월 4일 진행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우선해 더 완벽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지난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방역에서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국제기준에 맞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2월 6일과 7일 양일간 마지막 관문인 2차 실사를 진행했고, 공인 결과가 2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324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대학교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김해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해시의 재난 관리 비전과 추진 계획, 지역 재난 관리 총괄자로서의 의지와 계획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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