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10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2월 11일 (Tue) 10:5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없지만 매뉴얼보다 더 엄격하게 대처하라"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김해시장이 직접 상황 관리 컨트롤타워

비주얼 홍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외 확산에 따라 비상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김해시보건소 차원에서 운영해 오던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시켜 김해시장이 직접 상황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 방역대책반과 30개 부서 협업 체계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청정 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보건ㆍ의료단체, 전문가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총동원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김해시보건소, 경희의료원교육협력 중앙병원(김해중앙병원), 조은금강병원, 갑을장유병원 4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에게 예방 수칙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대표전화(☎ 330-4481)를 증설하고 콜센터 상담 인력을 확대했다.

   또 외국인 이동이 많은 동상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했고,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 관련 시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이 밖에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책임 담당자를 두고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여러나라 언어로 된 홍보물을 별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을 오가는 부산-김해경전철의 방역을 강화하고 지난 1월 28일부터 차량과 역사 특별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체 접촉이 잦은 차량 손잡이, 수직봉과 역사 내 엘리베이터 버튼,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자동 발매기 등 손으로 조작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철저히 방역하고 있다.

   또 역무원 등 고객과 접촉이 잦은 근무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역사 내 행선 안내기, 게시판 포스터를 이용해 증상과 신고 방법,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은 발열(37.5℃), 호흡기 증상(폐렴, 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사람 간 감염되는 질병으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및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해시장은 "김해시에 확진자가 없지만 외국인과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감염병 위기 대응 매뉴얼보다 더 엄격하게 대처하고,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상담 대표전화 ☎ 330-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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