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1대1 자가 격리 전담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전담 공무원이 1일 오전, 오후 2회 자가격리자를 방문해 영상 통화, 전화 통화, 현관문 두드리기 등의 방법을 통해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지 등을 질문하고 격리 유무를 확인한다.

   시는 만성질환자 등 평소 복용하던 의약품이 있는 경우나 생필품이 필요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방문 직전 확인 해 자가격리자의 개인 카드 등을 받아 대신 구매해 준다. 

   한편, 시는 격리 거부 및 이탈 등이 발생할 경우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