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운영 취약지역 방역 활발

   김해시는 매주 금요일을 '시민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3일 보건소 방역소독 3개반과 읍면동 19개 반이 관내 복지시설 일제 방역을 진행한데 이어 4월 10일에는 PC방 136곳을 방역 소독한다.

   3월 27일 첫 일제 방역의 날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동ㆍ서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5개 단체 30여 명이 참여해 여객터미널과 종교시설 등 60곳을 소독했다.

   시는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세를 보이자 지난 달 30일 대대적인 방역체계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