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20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5월 21일 (Thu) 09:01

제22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하성자 의원)

김해시 관내 테마거리 정립 및 권역별 테마거리 조성 필요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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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020. 5. 8.)



김해시 관내 테마거리 정립 및

권역별 테마거리 조성 필요성 제안



                                              김해시의원 하성자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김형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허성곤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북부동ㆍ상동면ㆍ생림면 지역구 하성자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가 장차 100만 인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관내 권역별 문화 특성을 뚜렷이 하는 특화된 테마 거리를 조성해 우리 시 전역의 고른 발전과 관광유인 증가를 통해 경제성 창출을 극대화 할 필요성을 건의하며, 가야왕도 김해, 슬로시티 김해, 문화도시 김해 등 우리 시가 추구하는 지향점에 맞는 테마거리 정비 및 새로운 테마거리 조성의 정책적 접근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고자 발언합니다. 



첫째 ‘가야의 거리’ 재정비 필요성을 제안합니다.

가야의 거리는 금관가야 발상지인 가야 문화의 주요 유적지를 연결하기 위한 가로공원의 성격으로 우리 시가 조성하고 발전시켜 온 거리로써 성공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그동안 대성동 고분군 쪽과 구지봉 구간 가야유적지가 단절돼 있었습니다. 그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시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덕분에 지난해 ‘가야의 터’ 사적확대지정의 일환으로 김해교육청 일원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장차 ‘가야의 거리’ 는 금관가야 테마거리로써 강화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 전제로 ‘가야의 거리’ 주변은 가야와 관련된 시설물만을 배치해 거리 특징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가야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 중에서 가야 주제와 관련성 낮은 설치물들에 대해 적절한 장소에 이전 재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둘째, ‘대중문화예술 거리’조성을 제안합니다.

활천, 삼안동 일원 숲길과 신어천과 대학로를 연결하는 가칭 ‘대중문화예술 거리’ 조성입니다. 제안 배경은 1939년 발표된 대중가요 ‘홍도야 우지마라’를 부른 가수 김영춘 출생지가 활천동인 것에 기반 합니다. 대한민국 대중가요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초기대중예술인 김영춘을 기점으로 가칭 ‘대중문화예술 거리’를 조성해 ‘가야의 거리’ 만큼 주제를 강화하고 발전시킨다면 대중 호기심 유발 및 대중예술이 지닌 강한 구매력으로 경제성 창출 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합니다. 구도심인 김해 동부권에 새로운 문화경제 활력 제공 효과와 더불어 동부권역 성장 발전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예술학교 유치에도 유리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보며, 장차 관내 대학교에 연극영화과 개설, 대중가요 전공과정이 개설될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도 해봅니다.



셋째, 가칭 ‘인문학 거리’ 조성을 제안합니다.

김해 장유도서관을 기점으로 산림휴양림을 연결하는 용지봉 일원 대청천을 따라 ‘인문학 거리’가 조성된다면 카페거리와 함께 새로운 문화기류가 형성되면서 휴양림과 더불어 도시형 슬로시티 김해에 부합하는 테마거리로써 기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근 창원. 부산은 물론 전국적인 명소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경제성에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을 전망해봅니다.



넷째, 가칭 ‘철도문화 거리’조성을 제안합니다.

진영폐선철로 일원을 따라 진영구도심과 진영신도시를 연결하는 문화거리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만화가 김용만, 소설가 김원일, ‘고향의 노래’ 가사를 쓴 내룡리 출신 시인 김재호, 고려시대 문신 익재 이제헌 등 진영과 관련된 문화예술인들이 철도를 따라 시대를 초월해 현대인과 만나 ‘성냥박물관’에서 희망 불을 켜는 ‘연결’과 ‘도약’의 의미를 지닌 ‘철로’를 주제로 ‘철도문화 거리’가 조성된다면 진영권을 하나로 이어주면서 김해의 새로운 테마거리로써 기능할 것입니다. 관광 구매력 증대를 통한 경제성 창출과 테마 확장성도 높다고 전망해 봅니다.



이상 제안을 참고로 하여 보다 세심한 연구를 통해 권역별 테마거리가 조성되면 김해시 전역에 걸쳐 각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 효과, 문화를 품은 경제도시 김해로써 자리매김하는 효과 창출을 통해 향후 김해의 도시가치 상승으로 인구유인력 또한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현재 우리 김해에 중요한 테마 길과 거리가 있는데, 봉하 ‘대통령의 길’의 경우 연간 100만 명 가까운 방문객이 있는 만큼 경제성공학적 성취를 보다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동상동 ‘외국인 거리’ 의 경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유명 거리인 만큼 명칭 또한 문화다양성 시대에 걸맞게 개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청년 몰을 비롯한 시설과 어우러진 외국인 문화거리로써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형적 모델링을 추구하면서 부가가치 극대화로 성큼 발전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김형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허성곤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상과 같이 김해 권역별 테마거리 조성을 제안한 것은 ‘창의적 사고와 열정으로 21세기 김해 공동체를 보다 잘 다져나간다’는 김해시민 헌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개척정신의 발로입니다. 본 의원은 전략적인 테마거리 조성이야말로 향후 세계인이 향유하는 문화도시 김해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합니다. 본 의원의 제안이 향후 김해 발전과 시민 삶의 질에 기여하는데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며 발언은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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