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24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7월 01일 (수) 09:32

김해 명인이 만든 도토리묵에 콩국수 한 그릇 어때요?

'초림 단지묵' 창사 최초 할인 행사 개최 해 7월 7일까지 인기 상품 20~33%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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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진례면에 도토리묵 명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2대에 걸쳐 도토리묵을 만들고 있는 '초림단지묵' 조계숙 대표로 지난해 한국무형문화유산 묵장 명인에 선정됐으며, 최근 홈쇼핑방송에서 순식간에 상품이 완판 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비결은 '바르게하면 오래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토리향 첨가제와 방부제 없이 100% 국내산원료를 사용하며 식약처 HACCP인증, 학교 급식과 백화점의 위생 심사도 통과할 정도로 위생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이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 대신 금형에만 1억 원을 투자한 국내 유일의 사각 도자기 용기(단지)에 전통방식 그대로 묵을 담고 숙성해 환경호르몬 없이 식감은 더 부드럽고 쫄깃한 친환경 상품을 만들고 있다.

   상품은 도토리묵, 메밀묵, 올방개묵, 콩국이 기가막혀, 도토리 떡국떡 등 다양하며 지난 설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도토리 떡국떡은 기존 떡국떡보다 쫄깃하고 감칠맛이 더하며 혈당상승을 막아 당뇨환자가 먹기에도 좋다고 한다.

   국내산 콩가루를 사용한 '콩국이 기가막혀'는 간이 잘 되어있어 찬물에 그냥 타기만 해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직장인들에게 간편한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백화점, 직거래장터, 온라인(우체국 쇼핑몰 등)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특별히 7월 1일~7일까지 김해시보와 함께 특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품목은 콩국이 기가막혀, 우묵묵채, 도토리묵으로 '김해시보를 보고 주문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품을 주문(☎ 010-7576-5855 문자만 가능)하면 20%~33%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품은 실온에서 10일, 냉장 3개월 보관이 가능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njimuk.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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