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28 호 20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8월 11일 (화) 09:04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3개 사업 총 17억 원 지역 숙원 추진 활력

김해시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진영군도9호선 인도 정비 사업 7억 원, 장유 무계교~부영e그린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7억 원, 삼계사거리 구조 개선 사업 3억 원 등 3개 사업에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는데 이들 사업은 모두 지역의 오랜 숙원이다.

진영군도9호선 인도 정비 사업은 2021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변 인도 협소로 인한 지역주민과 인근공단 근로자를 비롯한 봉하마을 방문객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장유 신문동 일원의 인구 급증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빚는 장유 무계교~부영e그린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건설도 내년 사업 완료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삼계지역 신축 공동주택 증가로 출ㆍ퇴근 시간마다 교통 혼잡현상이 발생하는 삼계사거리 도로구조 개선사업도 연내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장은 "재난분야도 공장과 촌락주거지가 혼합된 읍면지역 주민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주민 안심 서비스를 정부에 제안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특별교부세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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