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31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9월 11일 (Fri) 07:55

'광역알뜰교통카드'로 월평균 교통비 15.2% 아꼈다

월 평균 교통비 55,436원 중 8,451원 절감 혜택 20대, 30대 직장인과 학생, 여성이 적극적으로 이용

김해시는 지난 1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20%(카드사 추가 할인을 포함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상남도가 도내 10개 시ㆍ군에서 도입한 광역알뜰교통카드의 2020년 상반기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객들이 월평균 8,451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올 상반기(1~6월) 동안 월평균 대중교통을 35회 이용하고, 대중교통비로 월평균 55,436원을 지출해, 교통카드 사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과 카드 할인으로 8,451원(마일리지 적립 6,675원, 카드할인 1,776원)의 혜택을 받아 월 교통비 지출액의 15.2%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이용자 유형을 분석한 결과는 20대가 61.2%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9.9%, 40대 8.5% 순으로 나타나,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20~30대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알뜰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직장인 66.1%, 학생 18.6%, 순으로 나타나 20~30대 직장인과 학생이 주 이용자로 파악되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80.9%, 남성이 19.1%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직장인과 여성들이 더욱 알뜰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알뜰교통카드 사용으로 인한 월평균 절감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당초 사업목적인 정기 출퇴근, 통학 등에 따른 교통비 부담 완화에 부합하고, 이용자도 늘어나고 있어 도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남도에서는 김해시 등 10개 시ㆍ군에서 시행하고 있고 알뜰교통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면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http://alcard.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라며 "시내버스나 경전철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은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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