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36 호 11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11월 02일 (월) 08:59

김해시, 대웅제약과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한다

경상남도-김해시-대웅제약-인제대학교 MOU 대웅제약, 연구 개발ㆍ기술 이전ㆍ인재 양성

김해시가 국내 굴지의 제약 기업 대웅제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시는 지난 10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강소특구 발전 방안 보고회'에서 대웅제약, 경상남도, 인제대학교와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웅제약은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고, 인제대는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임상 지원과 공동연구, 경남도와 김해시는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ㆍ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전국 유일 의생명ㆍ의료기기 강소특구인 김해시는 2023년까지 2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재단과 함께 연구소기업 등록, 기술 발굴 연계사업과 다양한 특구사업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26개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웅제약 자회사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치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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