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0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13년 11월 01일 (금) 15:57

김해, 도시의 기억과 상상展

김해 과거 사진과 김해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함께 전시

비주얼 홍보

  • 김해, 도시의 기억과 상상展1




김해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특별전이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서 펼쳐진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는 오는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김해의 과거 사진과 작가들의 기억 속에 남겨진 김해를 구성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김해, 도시의 기억과 상상전'을 연다.


새롭게 조성한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해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해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 130여 점과 김해에서 활동하는 김인순, 문영정, 문운식, 박명순, 박영애, 박점숙, 오광희, 우정민, 이미란, 이은숙, 조경옥, 조지연 등 12명의 작가에 의해 표현된 김해의 풍경이 전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공모한 김해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김해의 옛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해 67년 시가지 모습, 74년 장유, 77년 회현, 흥동 우물, 진례 용전 부락 등 과거 김해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봉하마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연지공원 등 김해9경과 해반천길, 분산성길 등 김해9길, 진영단감, 장군차 등 김해9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시민 공모로 채택된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과거의 김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민 공모에는 역사적 가치가 매무 높은 1932년 생림 지역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12명의 김해 지역 작가가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김해지역의 풍경화도 사진과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 문의 ☎ 320-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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