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4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3월 21일 (금) 16:05

'김해시 장애인 전용 쉼터' 첫 삽!

장애인 전용 목욕탕, 전용 탁구장 등 갖춘 힐링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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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해 특화된 장애인 전용 공간 '김해시 장애인 전용 쉼터'(해동이국민체육센터 옆)가 지난 3월 19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일반 대중목욕탕 3개소를 임차해 주 1회 장애인 전용 목욕탕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임대의 어려움과 장애인 편의시설 부재 등으로 장애인 전용 목욕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이에 시는 장애인이 언제나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쉼터를 계획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베리어프리 디자인으로 설계, 이번에 첫 삽을 뜬 것이다.







특히, 김해시 장애인 전용 쉼터는 전용 목욕탕만 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장애인 전용 탁구장, 휴게실을 갖춘 경남 도내 최초의 장애인 전용 힐링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되어 총면적 5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는 김해시 장애인 전용 쉼터는 운동과 휴식, 친교를 나누는 장애인 친화적 공간으로 장애인에게 안락한 휴(休)센터가 될 것이다.


시는 김해시 장애인 전용 쉼터가 완공되면 이 지역이 장애인종합복지관, 해동이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장애인에게 필요한 이용시설을 골고루 갖춘 장애인복지타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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