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0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5월 21일 (수) 12:50

캠핑의 계절! 생림 오토캠핑장으로 '출발'

주말 예약 '하늘의 별 따기', 텐트 사이트 56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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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방송과 언론에서도 연일 캠핑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캠핑 문화의 활성화에 발맞춰 김해시 최초의 오토캠핑장인 '생림 오토캠핑장'이 지난 2월 14일 개장해 주말이면 이용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생림 오토캠핑장' 워낙 교통 조건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포항 등 각지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생림면 마사리 1322-6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생림 오토캠핑장'은 3만8,000㎡ 부지에 텐트 사이트 56면, 화장실 2동, 샤워장 2동, 개수대 3개소 및 관리동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텐트 사이트 2만 원, 전기시설 사용자는 전기 사용료 3천 원을 내면 된다.
예약은 4대강이용도우미 홈페이지(riverguide.go.kr)를 이용하면 되고 주말에는 예약이 몰리므로 가급적이면 사전에 예약해 두는게 좋겠다.


신규 캠핑장이라 아직은 주변 환경 등이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낙동강 생태공원과 접해 있고 둔치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상품 개발사업지구와도 가까워 레일바이크, 번지점프, 와인터널 등 다양한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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