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6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0월 31일 (금) 11:15

제15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흙담'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 건물 속에 잘 집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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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수상작 '흙담'


제15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으로 진영읍 '흙담'(설계 FHHH FRIENDS, ㈜본종합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흙담'은 작품 의도에 맞는 블록을 직접 제작ㆍ시공해 가는 건축가와 건축주의 열정과 완성에 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 건물 속에 잘 집적시키고 이를 구현해 내는 재료의 사용 등이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하계 일사 조절을 위한 수직ㆍ수평 루버를 외피방식으로 선택하고, 내부에 중정을 배치해 자연환기를 극대화한 점이 높이 평가된 외동 'The큰병원'과 환경 친화적인 공간 배치와 합리적 동선 계획이 돋보인 관동동 '좋은 집(La bella maison)'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삼방동 'LㆍHOUSE'와 관동동 'DUPLEX HOUSE'가 각각 차지했다.


김해 건축대상제는 도시 경관 개선에 이바지한 우수 창작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김해 건축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인 16점이 응모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했다.
























▶ 사진 위에서부터 우수  'The큰병원'과  '좋은 집' 장려 'LㆍHOUSE'와 'DUPLEX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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