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0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2월 11일 (목) 09:39

CCTV 늘려 시민 안전 지킨다

시내 골목, 공원, 어린이집 등 37곳 추가 설치

비주얼 홍보

  • CCTV 늘려 시민 안전 지킨다1






   김해시가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년 1월까지 다목적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다목적용 CCTV는 방범용 뿐만 아니라 재난,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 교통감시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해 CCTV의 활용가치를 높인 것으로 총 5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4곳에 설치한다.
   시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도 11억 원이 사업비를 투입해 71곳에 215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123곳에 38대, 공원 6곳에 21대, 시내 골목 등 주민안전과 밀접한 13곳에 28대를 설치한다.
   또한, 불모산터널 창원방향 진입 구간, 활천고개에는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한 CCTV 4대를 설치해 범죄수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CCTV는 '김해365안전센터'에서 통합해 실시간 관제한다. '김해365안전센터'는 경찰인력 2명, 관제요원 36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삼문동 능동초등학교 앞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등 176건의 실시간 사건대응을 통해 폭력, 청소년 비위 등을 처리했고, 846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범죄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개인 사생활 침해를 최대한 줄이면서 각종 범죄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CCTV를 확충해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