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3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1월 14일 (수) 09:49

김해 청소년 희망직업 1위 '교사'

'2014 김해 YoungDream 통계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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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청소년 희망직업 1위 '교사'1






   김해시 청소년들이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 1위는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지난해 9월 관내 중ㆍ고등학교 표본학급 학생 2,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김해 YoungDream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희망 직업으로 남학생은 교사(10.5%), 공무원(7.8%), 경찰(7.1%) 순이었으며, 여학생은 교사(14.1%), 간호사(6.7%), 의사(5.6%)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고민은 공부(38.4%)와 직업(29.5%) 순이며,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으로 친구와 동료(31.6%), 어머니(28.8%), 스스로해결(21.3%), 아버지(5.4%) 순으로 응답했다.
   지난 1년 동안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25.0%로 지난해와 비교해 7.3% 감소하였고, 흡연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98.1%이고, 하루 평균 사용시간은 1~2시간(42.6%)이 다수를 차지했다.
   성인(음란)물을 접해본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56.1%로 지난해와 비교해 7.6% 상승했고, 그 경로는 인터넷 성인 사이트(63.7%)에 의한 경험인 것으로 나타나 가정, 학교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지도, 예방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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