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42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4월 10일 (금) 08:55

제39회 가야문화축제 4월 29일 개막

'이천년의 금관가야, 세계속의 빛으로'를 주제로 5월 3일까지 대성동고분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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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가야문화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성동고분군 일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천년의 금관가야, 세계속의 빛으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39회 가야문화축제는 가야사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가야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가야사에 대한 실제적 고증과 사실에 기초해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한반도 최초의 국제결혼인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혼례와 신행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수로왕행차는 단순한 거리행렬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더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날에는 구지봉에서의 고유제와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국제자매도시 무석시와 무나카타시 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KNN 전국 TOP10 가요쇼'와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주무대에서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세기적인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미라클 러브'의 갈라쇼가 펼쳐진다. '미라클 러브'는 가야테마파크 뮤지컬 전용극장에서 상설 공연될 작품이다.


   또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많은 김해시의 특성을 반영해 국내 최고의 외국인 어울림 한마당과 문화 행사를 비롯해 전통예술 공연, 아시아예술 공연, 지역 예술인 무대 등 축하 행사를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수로왕과 허왕후 뱃길 체험, 사랑의 테마 길, 가야문화 체험존과 축제 포토존 등 7개 부문 40여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야음식 경연대회를 비롯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ㆍ판매 등 축제장 곳곳에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감동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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