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4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8월 11일 (화) 10:21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호응'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호응도 높아

   부원동에 사는 A모 양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참고서를 사지못해 학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지원받아 보고싶던 참고서를 마음껏 살 수 있어 학업의욕이 높아졌다.
   김해시의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서민자녀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사다리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 지난 6월부터 본격 추진되면서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사용액이 현재까지 19억 원에 달한다.
    사업(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은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신청자 중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 지급되며,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값비싼 참고서나, 듣고 싶은 온라인 강의를 듣지 못한 학생들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본인이 원하는 학습을 함으로써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행초기의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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