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4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3월 02일 (Wed) 10:33

전국 최초로 시청 사무실에 '호텔 출입키' 도입한다

2020년까지 청사 에너지 30% 절감, 자체 절감 노력으로 2012년부터 지방교부세 89억 원을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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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시청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2020년까지 청사에너지 사용량을 30%까지 줄이는 ‘市청사 에너지 절감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에너지 절감대책으로 구조적 개선을 위해 조명․전열 절감시스템 구축, 청사 시설개선, 에너지 절약 실천사례 도입 등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목표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절감목표는 기준사용량(‘07.~’09년 평균) 37.1TJ 대비 2016년도에는 28.9TJ(△22%) 2018년은 27.4TJ(△26%), 2020년은 25.9TJ(△30%)까지 절감한다.
   정부는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정책을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해마다 지자체 에너지 절감실적을 평가해 절감비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교부세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청사에너지 절감으로 받은 지방교부세는 모두 89억 원이다.
   먼저, 청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새는 에너지를 원천 차단하는 ‘청사 조명 전력 절감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국가지원사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 사업계획을 신청하고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5월부터 사업을 착수한다.
 현재 청사 조명·전열 장치는 건물 전체 또는 층별로 수동 제어하고 있어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다.  이렇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밝기와 움직임에 따라 자동제어하는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을 사무실과 복도 등에 1300여개를 설치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호텔에서 사용하는 출입키를 청사 사무실 60개소에 접목시킨다. 
 ‘마스터 카드키 조명·전열 차단장치’는 키를 뽑으면 사무실 내 모든 전력을 차단하여 청사의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원천 봉쇄하고 전기화재 위험까지 방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중앙에서 관제가 가능하고,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에너지 낭비요인 진단과 조기발견 등으로 시는 매년 10% 이상 에너지를 감축하고 1000만 원의 예산절감도 기대된다.
 또한, 시는 민원청사 창호를 개선하고 냉난방기 공조기 덕트 배관도 개선한다. 
 민원청사는 고정형 창틀 구조로 하절기에는 통풍이 취약하여 올해는 4000만원의 예산으로 23개소 창틀을 개폐형 창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사무실 송풍량을 재검토하고 냉난방이 균등하게 공급되도록 시설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를 위해 에너지 절약목표 이행 준수를 추진한다.
 부서마다 적정 실내온도 준수하고, 대중교통이용, 사무실 격등제 조명, 피크시간대 냉난방 중지,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직원 온(溫) 맵시 캠페인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실천사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해시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해 옥상녹화사업과 태양열발전설비, 고효율 기기 교체 등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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