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2016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
   파견지역은 한류열풍이 휩쓸고 있는 베트남(하노이), 라오스(비엔티안), 대만(타이베이) 등 3개 지역으로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파견한다.
   베트남에서 한국은 중국의 뒤를 이은 2위 수입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16.7%에 이르며, 라오스는 인력 고용과 금융조달 절차가 더 간소화 된다면 앞으로 활발한 교역이 기대되는 국가이다. 대만은 중국, 동남아, 북미를 잇는 연결통로로 중요한 지역이다.
   무역사절단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업체 중 국외무역관의 시장성 조사평가 후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업체는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되면 왕복 항공료 50%, 수출상담회 상담장,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비 등을 지원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ndo.kr)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330-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