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88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7월 21일 (목) 09:00

중국 전세기 관광객 김해 유치

김해공항-하얼빈 전세기 관광객 1,500여 명 유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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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세기 관광객 김해 유치1
 김해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은하사, 분산성 등 관내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세기 관광객 유치는 지난 3월 중국 심양ㆍ하얼빈에서 김해시를 포함한 경남 4개시ㆍ군과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경남관광 홍보 설명회와 여행사 팸투어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중국 관광객은 총 15회에 걸쳐 회당 150명, 총 1,500명이 김해를 방문하며,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코스인 찜질방 체험을 즐긴 후 아침 식사를 하고 팀별로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은하사, 분산성 등을 둘러본다.
 이미 7월 13일과 16일 총 300명의 중국 관광객이 김해를 다녀갔고, 김해시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투입해 원활한 투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중국인 전세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해시 관광지의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의 기회로 삼겠다"며 "다녀간 중국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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