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99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11월 11일 (금) 10:50

더 이상 침수피해가 없도록

안동공단 일원 침수예방 대책 수립

  김해시가 제18호 태풍 '차바'로 안동공단과 지내공단 대부분이 침수됨에 따라 침수지구 정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안동빗물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폭우로 단시간 강우량이 증가해 정비대책의 재수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2017년 국비보조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침수지구에 대한 정비대책 수립이 완료되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조기에 사업을 완료해 더 이상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동김해IC와 김해고등학교 일원 침수구역은 현재 부원동과 삼정동 일원서 시행 중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을 내년 우수기 이전에 마무리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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