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07 호 29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2월 10일 (금) 09:37

내년 국비확보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2018년 국고 신청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

   김해시가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어느 해 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국고 신청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이나 빨리 개최된 보고회는 국고 신청사업에 대한 확보 활동과 반영 논리,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총 112건의 사업을 중점 확보사업으로 선정해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ㆍ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가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국고 신청 대상사업 중 신규사업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45억 원, 안동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 35억 원, 소상공인 중소유통 물류센터 건립 28억 원, 진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억 원, 대동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공급사업 32억 원, 북부동 축구장 조성 6억 원, 진영 주천강 생태하천 정비사업 7억 원 등 46건에 704억 원 이며, 계속사업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50억 원, 대동 안막3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88억 원, 한림 안하․생림․상동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95억 원, 생림 이작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21억 원, 초정~화명 광역도로․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건설 각 100억 원, 국지도60호선(한림~생림~상동) 건설 532억 원,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35억 원 등 62건에 1,813억 원 등이다.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경기 전망이 밝지 않고 정부의 SOC 관련 예산의 삭감 기조 유지로 내년 국비 확보 상황이 무척 어렵다고 판단,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발빠르게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시의 신청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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