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내 도로에 발생한 수도관 누수 사고는 900여 건으로 대부분 단수 조치 후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은 큰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단수 문자 알리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알리미 시스템이 도입되면 앞으로 상수도관 파손으로 긴급복구 작업 시 불가피하게 급수가 중단될 경우 수도 사용자들에게 단수사항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게 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gimhae.go.kr)나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시청 수도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330-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