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지난 6월 1일 개최된 제203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정화 의원, 간사에 이광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정화, 이광희, 김형수, 이영철, 전영기, 김종근, 박민정, 류명열, 송유인, 박진숙, 박정규, 김명희 의원 등 모두 12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2016회계연도의 재정규모는 세입이 1조 5,633억 원, 세출 1조 2,556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전년도 보다 593억 원이 증가한 3,077억 원이다.
 이정화 위원장은 "201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안)을 철저히 심사해 시민의 피와 땀의 결실인 소중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