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국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외 수출판로 확대와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 북미 특화무역사절단' 참가 업체를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파견 기간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캐나다(토론토), 미국(디트로이트) 2개 지역에 파견한다.
 캐나다는 토론토를 중심으로 한 온타리오 남부에 약 1,200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집중 분포되어 비용 절감을 위한 현지 기업들의 글로벌 소싱 확대로 한국 자동차 부품의 수출 가능성이 높고, 미국 디트로이트는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최근 경기 회복으로 자동차산업 성장세가 7년간 지속되면서 관련 부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무역사절단은 관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신청업체 중 국외 무역관의 시장성 조사 평가 후 진출 가능성이 높은 업체 8개사 내외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왕복 항공료 50%, 수출 상담회 상담장,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비 등을 지원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기간 내에 경상남도 해외마케팅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330-4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