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3 호 14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7월 21일 (금) 10:54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2022년 준공 목표 3,020세대ㆍ8,155명 거주

   김해시가 지난 7월 17일 신문동 26-8번지 일원(556,000㎡)을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은 지난 2013년 가칭 장유신문지구도시개발 조합이 김해시에 도시개발 구역 지정(개발계획 포함)을 제안 신청한 곳으로, 시는 관련 법적 절차를 이행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
   장유 지역은 장유, 율하 1ㆍ2 택지지구의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지역이며, 최근에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 추세에 있어 추가 택지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정적인 주택용지 추가 공급을 위해 본 사업을 수용했다.
   사업계획은 주거지역은 공동주택 용지, 단독주택 용지, 준주거 용지로 구성되어 있고, 가구수 3,024세대에 수용인구 8,155명을 계획하고, 기반시설은 학교, 공원, 주차장, 저류지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도모해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과 기반시설의 조기 확보에 따른 토지 효율성 제고 및 균형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조합설립 인가와 사업 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 시행자는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를 이행 후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33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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