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6 호 11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8월 21일 (월) 08:47

맞춤형복지팀 9곳으로 확대

내년까지 전 읍면동 설치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김해시는 지난해 맞춤형복지팀 설치 이후 사례관리 788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연계 5,799건, 서비스 대상 단순 서비스 연계 13,503건을 지원, 복지사각지대 3,432건 발굴 등의 실적을 거뒀다.

   김해시는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올해 하반기 내외동, 북부동, 활천동, 장유2동, 장유3동을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선정하고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7월 동상동과 삼안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진영읍과 장유1동에 추가 설치한 바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방문 상담, 민관협력 활성화, 통합사례 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특히 복지대상자가 많은 내외동과 북부동에는 통합사례관리사 2명을 배치했다.
   시는 내년까지 전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면 국비 지원으로 복지허브화 로고와 가야 왕도 김해가 새겨진 전기차 9대,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고, 복지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스마트워치를 보급한다.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서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각적인 면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330-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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